친구가 로스팅한 커피를 보내왔습니다.
RUHU.
생소한 커피라서 설명을 잠깐..
COSTA RICA Tarrazu 지역 중 최고 등급(SHB)인 농장 Los Anonos(창업주-Jose Joaquin Treos, 현경영자-Klaus D.B., 해발 1,500m ~1,700m 유기농 재배)를 통해 수확된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커피원두 브랜드입니다.
라는군요.
아뭏튼.. 코스타리카 입니다.
이렇게 성의없게 대충..
지퍼팩에 넣어서 보내줬네요.
나도 성의없게 마셔야지.
처음 받았을때 원두를 씹어먹어봤는데,
향이 대단했습니다.
고소하고 향긋해서 어서 빨리 마시고 싶은 충동이 가득!
핸드밀로 성의없게 ~ 갈아서
내 사랑 멜리타 드리퍼와
내사랑 타카히로 드립포트로..
성의없게 내렸습니다.
그래서 내리는 모습은 어떻게 찍지??
20g을 갈아서 100ml 추출하고 끊었습니다.
왠지 그래야 할것 같은 기분에,,
하지만 잘 한것 같네요.
개인적 사정으로 받은지 한참 지나서 내려마신거라..
가스가 많이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향을 내는군요.
딱!!
여자 커피.
거칠지 않고 상냥하고 향긋합니다.
부드럽게 다가오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거칠지 않고 상냥하고 향긋합니다.
부드럽게 다가오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다시한번 커피와의 사랑에 빠지게끔 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커피에 대한 포스팅은 차차 또 하게될 것 같군요
:)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