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Watch 를 구입하였습니다.
삼성 Gear Live 와 LG의 G Watch. 두 선택지가 있었지만, 저는 LG 를 선택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빨간색 패키지에 곱게 담겨있네요.
꺼내 봤습니다.
충전크래들에 올려 충전을 시작하니 전원이 켜졌네요.
화이트 골드와 블랙 타이탄. 제 취향은 화이트 골드 입니다.
손목에 착용하면 살짝 큰것 같지만, 딱 좋습니다.
단촐한 구성품.
디테일한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무재질의 손목 밴드는 생각보다 두툼합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감촉이라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손목 밴드의 안쪽은 이렇게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 손목에 덜 붙도록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쁘기도 합니다.
말씀하세요. 언제든 준비되어 있는 OK google.
굉장히 인식률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만보계 기능이 지원됩니다. :)
나침반도 있는데.. 얼마나 정확하고 쓸일이 많은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충전은 거치대에 올려 하게되어있습니다. 자석으로 붙게 되어있으며, 거치대 아랫부분은 접착력이 있어 벽면에 붙여서 시계를 벽에 걸어 충전 할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이제 막 출발했지만,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쓸모있고 편리합니다.
얼마전 안드로이드 L 을 사용해봤을때,
구글나우가 더욱 강화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는 구글나우 그 자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할 구글나우와 그것을 더욱 활용도 높게 해주는 안드로이드웨어.
이번 가을이 기대되는군요.
오늘 업데이트된 구글카메라의 새로운 기능.
안드로이드 웨어를 통한 원격제어.
안드로이드 웨어와 페어링된 상태로 카메라를 구동하면,
이렇게 안드로이드 웨어에서 원격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삼각대를 세워서 촬영을 하거나...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사용되겠죠.
점점더 눈에 보이는 발전을 하고있는 안드로이드 웨어.
아직 사용하기에 이른 제품이 아님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