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년만에 다시 RUHU 컴퍼니의 커피에 대한 글을 쓰네요.
코스타리카 따라주 입니다.
Costa Rica SHB SP Tarazzu
저는 진한게 좋으니까
가득가득 남아서
핸드밀로 갈아줍니다.
드리퍼는 멜리타를 사용합니다.
제가 멜리타를 좋아하니까요.
오랜만에 보는 머핀!! 사진으로 찍기는 좀 힘드네요.
드립하랴 찍으랴...
내리는 내내 퍼지는 아름다운 향기!
좋네요.
다 내렸으면, 커피잔에 옮겨담고.. 같이 먹을 (점심으로 먹을) 베이글도 준비해서.
냠냠!!
충분히 묵직하면서도 향이 강한 커피였습니다.
하지만 쓴맛이 강하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고요.
점점 맛과 향이 세련되어 지는 것 같습니다.
루후 커피!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세요.